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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러닝 계획: 첫 5km 완주를 목표로

by story1190 2024. 10. 3.

 

 

러닝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특히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체계적인 계획이 필수입니다. 무리하게 시작하거나 적절한 준비 없이 뛰면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목표를 설정하고 점진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러닝 초보자들이 첫 5km를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 초보 러너를 위한 준비 단계
  • 5km 달리기 목표 설정 및 시간 계획
  • 주간 러닝 일정과 구체적인 예시
  • 러닝 전후 스트레칭 및 보강 운동
  • 결론 및 요약

1. 초보 러너를 위한 준비 단계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신체적인 준비뿐 아니라 정신적인 준비도 필요합니다. 먼저, 적절한 장비를 준비하고,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러닝화 선택:
발 모양에 맞는 러닝화를 선택하는 것은 부상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발의 아치 높이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고, 발목을 지지할 수 있는 쿠셔닝이 있는 신발을 추천합니다. 매장에서 발을 측정하여 적합한 신발을 추천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아식스 강남 직영점 (Foot ID 서비스)
    아식스 강남 직영점에서는 무료로 제공하는 Foot ID 발 측정 서비스를 통해 발 길이, 아치 높이, 발 뒤꿈치 각도 등을 분석해줍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발에 맞는 운동화를 추천해주며, 젤 카야노와 같은 아식스의 대표적인 모델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발 건강에 맞춘 신발을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발란스 매장 (Perfitt 발 측정 서비스)
    뉴발란스는 Perfitt이라는 인공지능 기반 발 측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발의 길이뿐만 아니라 발볼 너비까지 분석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특히 발 모양에 맞춰 다양한 핏을 제공하는 신발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서울 명동, 홍대, 강남 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런너스클럽 양재본점
    런너스클럽 양재본점은 러닝화 전문 매장으로, 발 측정 후 걷는 동작까지 분석하여 발 아치 상태와 발볼에 맞는 신발을 추천해줍니다. 특히 장거리 러닝을 목표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신발을 제안해 주며, 뉴발란스, 아식스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처음 달릴 때는 상체를 너무 과하게 앞으로 숙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팔은 90도로 굽힌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들고, 발은 부드럽게 지면을 디딥니다. 호흡은 복식 호흡을 통해 깊고 천천히 하며,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목표 설정:
초보자들의 주요 목표는 첫 5km 완주입니다. 5km는 비교적 짧은 거리로 보일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력질주를 하려는 욕심보다는 꾸준함과 지속성에 중점을 두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5km 달리기 목표 설정 및 시간 계획

첫 5km 달리기는 체력과 근력을 점진적으로 길러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 계획이 필요합니다. 5km를 완주하기 위한 시간 목표는 개개인의 체력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주에서 8주 정도의 준비 기간을 추천합니다.

 

1) 주 목표 설정:
처음에는 달리기와 걷기를 병행하는 형태로 시작해 점차 달리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첫 주에는 걷는 시간이 더 많고, 마지막 주에는 걷기 없이 전부 달릴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합니다.

 

2) 달리기 페이스 설정:
달리기 초보자들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속도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속도를 **'대화 페이스'**라고 부르며, 몸에 무리 없이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수준의 속도입니다.


3. 주간 러닝 일정과 구체적인 예시

아래는 8주 동안 첫 5km 달리기를 완주하기 위한 주간 계획 예시입니다. 각 주차별로 달리기와 걷기 시간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며, 매주 3회 러닝을 진행합니다.

 

1주차 (달리기 1분, 걷기 2분을 반복)

  •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8세트 반복 (총 24분)
  • 주 3회 실시

2주차 (달리기 2분, 걷기 2분을 반복)

  • 2분 달리기, 2분 걷기를 7세트 반복 (총 28분)
  • 주 3회 실시

3주차 (달리기 3분, 걷기 2분을 반복)

  • 3분 달리기, 2분 걷기를 6세트 반복 (총 30분)
  • 주 3회 실시

4주차 (달리기 4분, 걷기 1분을 반복)

  • 4분 달리기, 1분 걷기를 5세트 반복 (총 25분)
  • 주 3회 실시

5주차 (달리기 5분, 걷기 1분을 반복)

  • 5분 달리기, 1분 걷기를 4세트 반복 (총 24분)
  • 주 3회 실시

6주차 (달리기 7분, 걷기 1분을 반복)

  • 7분 달리기, 1분 걷기를 3세트 반복 (총 24분)
  • 주 3회 실시

7주차 (달리기 10분, 걷기 1분을 반복)

  • 10분 달리기, 1분 걷기를 2세트 반복 (총 22분)
  • 주 3회 실시

8주차 (연속 5km 달리기)

  • 달리기 시간을 점차 늘리며 5km를 완주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 계획은 초보자들이 무리 없이 점진적으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러닝 전후 스트레칭 및 보강 운동

1) 러닝 전 스트레칭:
러닝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다이내믹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무릎 올리기, 다리 흔들기 등의 동작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2) 러닝 후 스트레칭:
러닝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종아리, 허벅지, 발목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해 근육 경직을 방지하고 부상을 예방합니다.

 

3) 보강 운동:
러닝을 꾸준히 하면서 부상을 예방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코어 운동하체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스쿼트, 런지, 플랭크 등의 운동을 통해 러닝 시 지지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결론 및 요약

러닝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체계적인 계획과 준비가 필수입니다. 첫 5km 완주를 목표로 달리기와 걷기를 병행하며, 점진적으로 달리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러닝 자세와 장비 선택,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보강 운동이 부상을 예방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꾸준함이 핵심이므로, 천천히 목표에 다가가며 즐거운 러닝을 실천해 보세요!